부산 장안-인천 금곡지구 “택지개발예정지구 계획”

  • 입력 2008년 6월 18일 02시 57분


국토해양부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 일대 207만5000m²와 인천 서구 금곡동 마전동 일대 67만1000m²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주택 9220채가 들어서는 부산 장안지구는 인구 2만4000여 명을 수용하게 된다. 인천 금곡지구에는 주택 5500채가 들어서 1만5000명이 거주하게 된다.

국토부는 내년 6월 개발계획을 승인하고 10월 용지보상을 시작해 2011년부터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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