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고객 공감 끌어낸 가족사랑 마케팅

  • 입력 2008년 6월 18일 09시 49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딩뱅크 KB국민은행은 2008년 3월말 총 자산 246조원, 거래고객 2천 6백만명으로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이 거래하고 있는 은행이다. 전국적으로 1천2백7개에 이르는 거미줄 같은 지점망을 갖고 있고, 2005년말 금융권 최초로 당기순이익 ‘2조원 클럽’에 가입한 이후 2006년 말에는 2조 4,721억원, 2007년 말에는 2조 7,73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였다.

주요 대외기관(NCSI, KCSI)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석권하였을 뿐만 아니라, 고객의 성공을 위해 전문적인 금융 노하우로 ‘최상의 파트너’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KB국민은행이 가족愛를 테마로 하여 지난해 11월 출시한 ‘가족사랑자유적금’은 출시 1개월만에 10만좌를 돌파하고 5월말 현재 47만좌의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

최근 적립식 펀드의 열풍이 거센 가운데 은행 적금 상품으로는 이례적인 실적으로, 전통적 목돈 마련 수단인 적금의 부활이라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가 있다. ‘가족사랑자유적금’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저축금액은 초회 5만원 이상, 2회차 이후 1만원 이상이고 최장 3년 이내에서 원하는 가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고객 편의에 따라 적립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계약기간별 기본이율이 지급되는 특별중도해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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