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채용 계획 비율은 지난해 조사(14.2%)보다 3.1%포인트 떨어졌다.
51개 중소기업의 고령자 채용 예정 규모는 158명으로 업체당 평균 3.1명 정도였다.
채용 분야(복수 응답)는 단순노무직(31.4%)이 가장 많았다. 이어 △생산·기술직(21.6%) △영업·판매직(17.6%) △사무보조(13.7%) △수위·경비원(9.8%) 등의 순이었다.
고령자 채용 이유에 대해 ‘과거 업무 노하우와 경험을 배울 수 있기 때문’(35.3%)이 가장 많았고 이어 ‘젊은층에 비해 이직률이 낮기 때문’(19.6%), ‘업무 수행능력이 뛰어나기 때문’(13.7%) 등이었다.
박형준 기자 love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