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서울지역 전세금은 0.02% 올라 그 전주와 오름폭이 같았다. 동작(0.18%) 마포(0.14%) 서대문(0.12%) 은평구(0.12%) 등은 올랐고, 강동(―0.05%) 양천(―0.03%) 송파구(―0.02%) 등은 약간 내렸다. 동작구와 서대문구는 흑석뉴타운과 가재울뉴타운 등에서 발생한 이주 수요가 상승의 원인이었다.
신도시는 0.01% 내렸다. 중동(―0.13%)은 내렸고, 일산(0.03%) 분당(0.01%)은 약간 올랐다. 평촌과 산본은 변동이 없었다.
신도시를 뺀 경기지역과 인천은 0.01% 올랐다. 파주(0.42%) 포천(0.26%) 남양주시(0.12%) 등은 올랐고, 과천(―0.57%) 화성(―0.28%) 의왕시(―0.08%) 등은 떨어졌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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