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 60주년 기념주화 8월 8일 발행

  • 입력 2008년 6월 27일 03시 12분


대한민국 건국 60년 기념주화가 5만 개 한정으로 나온다. 휘날리는 태극기가 주화 앞면(실물 크기·왼쪽)의 상징물로 들어간다.
대한민국 건국 60년 기념주화가 5만 개 한정으로 나온다. 휘날리는 태극기가 주화 앞면(실물 크기·왼쪽)의 상징물로 들어간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6일 ‘대한민국 건국 60년 기념주화’를 8월 8일 발행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기념주화는 국무총리실 산하 건국 60년 기념사업추진기획단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액면금액이 3만 원인 은화(은 99.9%)다. 지름 35mm에 무게는 23g.

앞면에는 휘날리는 태극기와 건국 60년 기념사업 주제어인 ‘위대한 국민, 기적의 역사’가 들어가며 뒷면에는 건국 60년 기념사업 엠블럼이 채색 기법으로 표현된다.

한국조폐공사가 7월 3일부터 9일까지 농협중앙회와 우리은행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아 액면금액과 판매 부대비용을 포함해 개당 3만7000원에 판매한다.

최대 발행량은 5만 개이며 사전예약 수요가 이를 초과하면 추첨을 할 예정이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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