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인터넷 원격교육’ 1534억 지원

  • 입력 2008년 7월 2일 02시 57분


정부가 올해 인터넷 원격교육(e러닝)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모두 1534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최근 열린 민관(民官) 합동의 ‘e러닝산업 발전 실무위원회’에서 e러닝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시행계획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경부와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노동부 등 6개 부처는 표준화와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32개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국내 우수 e러닝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e러닝 해외진출협의회’를 구성하고 말레이시아와 러시아, 중국 등 주요 대상 국가에 현지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차지완 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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