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7-03 02:592008년 7월 3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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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가격은 0.97달러 상승한 140.97달러, 영국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84달러 오른 140.67달러에 마감돼 각각 최고가를 기록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을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한 것과 미국 달러화 가치 하락 등의 영향으로 유가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