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인기 여전…잔액 30조 돌파

  • 입력 2008년 7월 7일 02시 59분


증시 부진에도 불구하고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6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CMA 영업을 하고 있는 20개 증권사의 CMA 총잔액은 6월 20일 현재 31조4780억 원으로 지난해 말 27조1780억 원보다 15.8% 증가했다. 계좌 수도 같은 기간 487만6591개에서 625만2019개로 28.2% 늘었다. CMA는 올해 5월 처음으로 잔액 30조 원, 계좌 수 600만 개를 넘어선 바 있다.

CMA 잔액은 동양종합금융증권이 6월 20일 현재 7조7394억 원으로 전체 잔액의 24.6%로 1위를 지켰다.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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