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준비, 민감한 비키니라인 제모 어떻게 할까?

  • 입력 2008년 7월 7일 17시 06분


7월과 8월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바캉스의 계절이다. 바캉스를 앞둔 요즘 인터넷 쇼핑몰과 백화점에서는 리조트룩을 완성할 수 있는 본격적인 바캉스용품 판매로 성황 중이다. 이중 과거와 달리 특이할 만한 사항은 수영복, 특히 비키니의 판매가 호조를 띠고 있. 과감한 노출이 미덕이 되어 버린 요즘, 섹시하거나 혹은 귀엽거나, 여성으로서의 매력을 물씬 발산할 수 있는 비키니는 이미 여름 휴가를 위한 필수조건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비키니를 준비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주목할 만한 사항이 있는데 바로 비키니라인의 제모이다. 과거 영구제모라 하면 겨드랑이, 종아리, 허벅지, 팔 등을 떠올리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비키니 라인의 중요도가 더욱 높아졌다. 수영복 틈새로 예의 없이 삐쳐 나온 털은 겨드랑이 털보다 더 수치스러움을 야기한다. 멋진 폼으로 해변을 거닐더라도 사타구니 사이로 음모가 삐쳐 나오기라도 하는 날엔 세련된 몸짓은 허사가 되고 만다.

이처럼 비키니 라인은 미용상의 이유로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건강상의 문제다. 혹 잘못 관리하면 염증이나 모낭염 등의 피부질환과 연관될 수 있기 때문이다.

미앤미 피부성형 클리닉(http://www.mimimi.co.kr/)의 피부과 원장은 "많은 여성들이 보통 면도, 족집게, 왁싱, 제모크림 등으로 자가제모를 하게 되는데, 자주 관리해 줘야 하고 개인에 따라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자가제모의 경우 위생관리가 어려워 털을 뽑은 모공을 통해 세균이 침투할 우려가 높아 모낭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고 색소침착, 접촉성 피부염 등 복합적인 피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럼, 비키니라인의 제모는 어떻게 해야 할까?

레이저제모는 레이저 빛이 멜라닌 색소에 흡수되어 빛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변화시켜 털의 뿌리를 파괴시키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하지만 제모에 적합한 에너지를 충분히 조사하지 못하게 되면 모근의 성장을 오히려 촉진시켜 털이 더 많이 나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음모 주위는 다른 피부에 비해 약하고 예민한 부위로 성능이 저조한 제모기계를 이용하는 경우 화상 등의 우려가 있어 더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비키니 라인의 영구제모를 고려하고 있다면 제대로 된 제모전문센터를 찾아가 성능 높은 제모기계로 시술 받아야 효과와 안전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것이다.

다양한 영구제모술이 많은데 이중에 어떤 걸 택할까?

영구제모술에는 다양한 기계들이 사용되고 있는데 P-NAIN, 라이트쉬어레이저, IPL 레이저, 소프라노, PHR 레이저, 아포지 5500 레이저, 그리고 최근에 도입된 스무스쿨 등 다양한 제모 장비가 있다. 이런 기기를 보며 어떤 기계를 선택해야 할지 난감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이미 일본에서 차별화된 영구제모 시스템으로 성능과 효과를 입증한 것이 ‘스무스쿨’이다. ‘스무스쿨’은 가느다란 여성의 부드러운 솜털처럼 가는 털부터 머리카락이나 음모처럼 두꺼운 털까지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는 탁월한 시술력이 장점이다. 게다가 이름처럼 쿨링시스템이 잘 되어 있기에 화상이나 열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통증을 확연히 줄여주어 환자들의 시술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

미앤미 피부성형 클리닉 피부과의 제모전문센터는 이 스무스쿨로 ‘영구보증 제모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이 병원이다. 이 병원의 피부과 원장은 “영구제모술이 도입된 지 현재 7년밖에 안되었기에 평생제모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영구제모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 강한 자신감으로 ‘영구보증 제모시스템’을 시도하고 있다”며, “제모를 위한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털의 상태뿐 아니라 피부의 상태까지 고려해 시술하기에 효과와 안전성이 뛰어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한다.

이 여름, 겨드랑이와 팔다리뿐 아니라 보다 안전한 효과적인 스무스쿨 영구제모로 아름다운 비키니의 자태를 뽐내볼 수도 있겠다.

도움말: 피부미용전문 전국 네트워크 병원, 미앤미 피부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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