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소식]보령제약, ‘액턴’ 선보여 外

◆ 보령제약, 휴대용 아로마 기계 ‘액턴’ 선보여

보령제약은 최근 휴대용 아로마 기계인 ‘액턴(Actun)’을 선보였다. 액턴은 캡슐형으로 제작돼 상단의 스위치를 누르면 작동 및 멈춤을 조절할 수 있다. 클립이 붙어 있어 옷깃이나 목걸이 등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 피톤치드, 로즈메리, 라벤더, 유칼립투스, 펜넬 등 5가지 아로마를 갖추고 있고, 하루 1시간 사용하면 1개월 동안 쓸 수 있다. 본체는 3만 원, 리필 용기는 1만5000원.

◆ 아이케이, 단열재 ‘프리보드’ 생산 공장 증설

건축자재 전문기업인 ‘아이케이’는 불에 강한 단열재인 ‘프리보드’ 생산을 늘리기 위해 이달 중 새 공장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 6월 발효된 건축법 개정안은 가짜 난연(難燃) 단열재 유통 근절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 경우 프리보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예상이다. 프리보드는 공장, 상가, 창고 등 조립식 건물에 사용되는 난연 패널로 일반 패널에 비해 불에 강한 게 장점이다.

◆ 잡코리아, 연봉검색서비스 업데이트 이벤트

채용정보업체 잡코리아는 자사(自社) 연봉검색 서비스 업데이트를 기념하기 위해 29일까지 주유상품권과 현금 등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회사는 업데이트된 올해 연봉통계 자료를 블로그나 카페, 게시판으로 복사한 이용자 중 활동 순위에 따라 △3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1명) △현금 15만 원(2명) △현금 10만 원(3명) △잡코리아 연봉검색 1개월 이용권(20명) 등의 경품을 준다.

◆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신약 프로젝트 지원자 모집

스웨덴계 제약기업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다음 달 29일까지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자 교류 프로그램인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프로젝트 지원자를 모집한다. 가상신약개발연구소는 신약 발굴을 위한 연구자 간 학술교류 프로그램으로, 채택된 과제의 연구책임자는 1년 동안 최대 4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또 아스트라제네카가 주최하는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포럼에 참여하고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연구센터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