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부문 2, 3위는 미국업체인 웨스팅하우스와 뉴질랜드 피셔앤파이클이 각각 차지했다.
LG전자는 또 휴대폰 부문에서 핀란드의 노키아에 이어 2위에 올랐고, 전자 부문에서는 일본 브랜드인 소니, 파나소닉, 캐논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신대호 LG전자 호주법인장은 "프리미엄 전략과 유통채널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활발한 마케팅 활동이 가져온 결과"라며 "호주 국민들이 신뢰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매출과 수익에도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덕기자 drake0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