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과 씨티그룹증권은 28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상금 3800만 원을 걸고 ‘모의·실전투자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투자 대상은 씨티그룹증권이 발행한 주식워런트증권(ELW)이다.
모의투자대회는 14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28일부터 3주간 진행된다. 실전투자대회는 다음 달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6주간 열릴 예정이다.
실전투자대회는 수익률 리그와 수익금 리그로 나뉘어 운영되며 1∼3위 수상자에게는 100만∼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모의투자대회에서 수익률 1위를 기록한 사람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를 참조하면 된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