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7-23 02:572008년 7월 23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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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전 부회장은 동부생명 동부화재 동부증권 동부상호저축은행 동부캐피탈 동부자산운용 동부자동차보험손해사정 등 7개 금융 계열사를 총괄해 왔다.
동부그룹 관계자는 “장 전 부회장은 동부그룹 금융 분야의 큰 틀을 그리는 역할을 하기 위해 부회장 직을 맡아 오다가 최근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는 판단에 자진 사임했다”고 밝혔다.
류원식 기자 r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