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회사’에 모의 면접 보러 갈까

패션지 보그걸이 랑콤, 아디다스, MTV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기업 실무 담당자들과 함께 ‘꿈의 회사 모의 면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참여 기업은 세 회사 외에도 클라란스, MAC, 엘리자베스 아덴, 에스제이듀코, 스와치, 오리콤, 두산매거진, 문학동네, 소담출판사, 쌈지스페이스, 밀레니엄 서울 힐튼, JW메리어트 호텔, 유니버설 뮤직 등이다.

이번 면접 이벤트에서는 예비 취업자들이 실전과 동일한 구직 체험을 하며 자신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참여 회사의 실무 담당자가 직접 면접과 코칭을 진행한다. 모의 면접을 실시하는 직종은 홍보, 마케팅을 비롯해 잡지사 에디터, 큐레이터, 카피라이터, 호텔 리어 등 다양하며, 지원자는 각 회사 규정에 맞는 지원서 및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보그걸 홈페이지(www.voguegirl.co.kr)의 ‘꿈의 회사 모의 면접’에 접속하거나 이메일(Voguegirl@doosan.com), 우편(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05-7 두산빌딩 3층 보그걸 편집부 모의 면접 담당자 앞)으로 관련 서류를 보내면 된다. 모의 면접은 각 회사별로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에 한해 진행되며, 면접 후에는 면접관이직접 지원자의 지원자의 서류와 면접에 임하는 태도 등에 이르기까지 장단점을 파악하여 실질적인 조언을 해준다.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