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이와 관련해 한굴리예프 구르반미라트 투르크메니스탄 도로교통부 장관을 22∼27일 한국에 초청해 투르크메니스탄의 대중교통시스템 선진화 방안을 포함한 각종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대종합상사와 추진하고 있는 상용차 공급 프로젝트는 물론 항만 건설이나 대중교통시스템 구축 사업 등도 잘 진행돼 윈윈 하는 좋은 협력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현대종합상사 측이 전했다.
현대종합상사는 5월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산 버스 500대, 택시 300대 등 총 5200만 달러(약 572억 원) 규모의 상용차 공급을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와 합의한 바 있다.
부형권 기자 bookum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