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에 따르면 “지난 7월 19일부터 시작된 투자 설명회에 매회 수백 명이 참가를 신청하고 있다. 따라서 설명회가 열리는 총 150석 규모의 세미나실엔 이들을 모두 수용할 수 없어 부득이 선착순 마감하고 있다. 현재 투자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선 최소한 3주를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 9일, 16일 설명회는 이미 마감된 관계로 지금 신청하면 23일에나 설명회에 참가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 김범훈 포털아트 대표는 “미술품과 사진, 판화와의 차이점, 미술품 가격을 맞추는 방법, 좋은 작품을 고르는 방법, 감상을 위한 전시 방법 등 미술품에 대한 상식에서부터 성공하는 미술품 투자 방법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내용”을 참석자들을 설명해줌으로써 미술품 투자 전에 꼭 알아두어야할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포털아트는 지난 6월부터 1000평 규모의 국내 최대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강의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 강의에 대한 애호가들의 호응이 좋자 포털아트는 이 같은 대규모 미술품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김 대표는 이미 금융기관이나 투자기관에서 VIP 고객을 상담하는 지점장 대상으로 여러 차례 유료 특강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여러 건의 특강이 예정된 미술품 투자계의 검증된 ‘멘토’다. 김 대표가 진행한 투자 특강 중 굵직한 것만 살펴보면 지난해 11월 14일 KB자산운용이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 룸에서 개최한 ‘ING 생명 우수 FC 초청 자산 운영 세미나’, 같은 달 22일 우리투자증권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우리투자증권 기관투자가 중심의 VIP 고객 약 350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Woori Investment Forum-2008년 전망’ 세미나 등에서 각각 미술품 투자 특강을 가졌다. 참석자들의 호응도 뜨겁다. 순수 미술품 애호가들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 미술품 투자 커뮤니티인 미술품 투자카페(http://cafe.naver.com/investart)엔 설명회에 참석한 회원들의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닉네임 ‘열린마음’ 회원은 “7월 26일 설명회에 참석해 땀을 연신 닦으시면서 열강하시는 김 대표의 모습을 보며 열정을 다시 한번 느꼈다”면서 “설명회를 통해서 좀 더 많은 분들이 미술품 감상, 투자에 대한 진실을 알고, 화가와 애호가가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열린 시장이 성큼 다가오리라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닉네임 ‘대기만성’ 회원은 “미술품 투자설명회는 처음 참석했다”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그 동안 궁금했던 것들이 많이 풀렸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해야겠다는 결심도 해본다.”고 적었다.
김 대표는 “이번 미술품 투자 설명회는 1시간 강의와 30분 그림 감상을 통해 이뤄지며 수억, 수십억 원 대 작품을 구입하라고 하는 유혹하는 강의가 아니라 왜 미술품을 누구나 구입해야 하는지, 왜 모든 사람들이 미술품에 투자해야 하는지. 어떻게 투자해야 성공하는 투자가 되는지에 관해 중점을 둬 강의할 것”이라며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와 주식시장 폭락 등 투자 시장이 불안할 때 가장 안정되고 고수익을 실현하고자 하는 투자처를 찾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미술품 투자 설명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포털아트 사이트(www.porart.com) 내 1대 1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매회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