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플로우는 2회 연속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이고, 자기자본은 10억 원 미만이어서 퇴출이 결정됐다. 정리매매 기간은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이며 상장 폐지일은 9월 3일.
세라온은 2회 연속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이어서 상장 폐지가 결정됐다. 정리매매 기간은 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이며, 상장 폐지일은 9월 9일이다.
이 밖에 KNS홀딩스는 이달 25일까지 반기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상장 폐지된다고 증권선물거래소는 밝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전년 말 사업보고서에서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이거나 자기자본 10억 원 미만이라는 이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기업이 이듬해 반기 보고서에서도 해당 사유를 해소하지 못하면 퇴출 대상에 오른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