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설팅기업인 타워스페린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1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급여 및 보상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한국의 임금인상률은 7.1%, 물가상승률은 3.7%로 예측됐다.
타워스페린은 한국의 임금 인상률은 내년 전문직과 기술·행정직이 7%로 올해와 별 차이가 없을 것으로 조사됐지만 생산직은 올해 6.1%에서 내년 6.5%로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조용우 기자 woogij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