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게’라는 뜻의 음악용어에서 이름을 따온 포르테는 개발비 2100억 원이 투입됐다. 엔진은 1.6L이며 최대출력은 가솔린 모델 124마력, 디젤 모델 128마력이다.
L당 주행할 수 있는 거리는 가솔린 모델 14.1km, 디젤 모델 16.5km로 경쟁 모델보다 5∼10% 연료소비효율이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L 모델과 쿠페형 모델은 내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 1193만∼1845만 원 △디젤 모델 1695만∼1965만 원이다.
송진흡 기자 jinh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