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브리핑]서울우유 제품가격 17% 인상 外

  • 입력 2008년 8월 23일 03시 12분


■서울우유 제품가격 17% 인상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유의 원재료인 목장 원유(原乳) 값이 L당 20.54% 오름에 따라 23일부터 우유 제품 가격을 17∼18%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에서 1L에 1850원인 흰 우유는 17.8% 오른 2180원에 판매되며, 일반 소매점 가격은 1950원에서 2230원이 된다.

■디지털콘텐츠개발 시범사업 모집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KESA)는 온라인 디지털 콘텐츠 개발 관련 테스트베드(시범사업) 지원 업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테스트 단계에 있는 온라인 디지털 콘텐츠의 개발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KESA 홈페이지(www.game.or.kr)에서 할 수 있다.

■‘주류박람회’ 코엑스서 24일까지

대한주류공업협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2008 대한민국 주류박람회’를 24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한국 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외국 수출 기회를 확대해 한국 주류산업을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열린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100여 개 국내 주류 제조업체가 참가하며 소주 맥주 위스키 전통주 등 국내에서 생산되는 거의 모든 주류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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