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8-30 02:532008년 8월 30일 02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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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고속 탈수 때 진동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세탁기를 미국 시장에 선보이며 지난해 8위에 머물렀던 소비자 만족도를 2위로 끌어올렸다.
또 스팀을 이용해 옷감의 주름을 없애주는 건조기는 지난해 2위에서 1위로 올라서 세탁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데 힘을 보탰다.
JD파워는 “성능을 앞세운 삼성 브랜드가 전통적으로 브랜드 신뢰성을 중시하는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