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 맞은 포르셰 ‘자동차 공룡’의 꿈

  • 입력 2008년 9월 1일 02시 59분


올해 탄생 45주년을 맞은 포르셰 ‘911’의 명맥을 잇는 신형 ‘911 카레라S 카브리올레’. 사진 제공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올해 탄생 45주년을 맞은 포르셰 ‘911’의 명맥을 잇는 신형 ‘911 카레라S 카브리올레’. 사진 제공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올해안 폴크스바겐 인수

한국판매 2년만에 5배↑

“디자인 DNA 고집-모터스포츠로 대중화가 성공 비결”

<<세계 자동차업계가 올해 창립 60년을 맞은 ‘포르셰그룹’의 성공에 주목하고 있다.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에 불과했던 포르셰는 유럽 최대의 자동차회사인 폴크스바겐을 사실상 인수하면서 자동차업계의 ‘공룡’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기 때문이다.

3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재 폴크스바겐 지분 31%를 보유한

포르셰는 올해 안에 지분을 51%까지 늘려 폴크스바겐을 자회사로 삼을 계획이다. 연이은 매출 증대도 부침이 심한 세계 자동차업계의 부러움을 샀다. 포르셰의 매출액은 2005년 65억7000만 유로(약 10조5777억 원)에서 2007년에는 86억 유로로 뛰었다.

한국 시장에서도 공식 수입 2년 만인 지난해 판매량이 약 5배로 뛰어올랐다.>>

糖<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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