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중소기업 등 100여 곳이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상당수 업체는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신규 인력을 뽑을 예정이다.
또 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와 대구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등도 이 행사에 참가해 구직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 박람회는 미취업 청년이나 여성을 대상으로 열리지만 일자리를 잃고 재취업을 희망하는 장년층도 참가할 수 있다.
이에 앞서 대구시와 경북도는 18일부터 3일간 같은 곳에서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열고 창업 성공사례 소개, 창업 적성검사, 창업 노하우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이 행사에서는 아름다운 상호 짓기 경연대회도 열리며 창업 성공을 위한 아이템 및 가게 이름 짓기 방법 등이 소개된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