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8월 28일까지 코스피시장의 업종별 지수 등락률을 조사한 결과 건설업종이 45.80%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다고 1일 밝혔다.
건설업 지수는 지난해 말 399.88에서 지난달 28일 216.72까지 떨어졌다.
비금속광물(―28.74%) 운수장비(―28.56%) 유통(―27.99%) 의료정밀(―27.59%) 등도 하락폭이 컸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22.30% 떨어졌다.
전기가스(―11.69%) 통신(―13.00%) 전기전자(―13.03%) 음식료품(―16.07%) 등은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작았다.
이지연 기자 chan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