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작가 및 작품 (http://www.porart.com/auction_favorite_artist.php)에서 인기 작가 100인 명단과 그 작가들의 경매 결과를 볼 수 있다.
각자를 클릭하면 최근 약 1개월간의 각 화가별 작품별 경매 결과를 볼 수 있다.
실시간 인기 작가가 공개되는 것은 최초의 일이다. 열린 인터넷 경매를 통하여 많은 작품이 판매되는 인기 작가의 경우 한 달에 20-30점 수준이 경매 또는 재경매되어진다.
예를 들어서 인기 화가 중 신동권, 김길상화백의 경우 작년 초에 50-60만원/10호 였다. 하지만 지금은 10호의 경우 100-150만원 수준에 재경매가 언제든지 이루어지고 있다.
작년 초에 이분들 작품을 구입한 분들은 100% 수익을 낸 것이다. 재경매 수가 많지 않다. 그 이유는 100-150만원대에서는 많은 수량을 확보해야 투자 수익을 높일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미술품이 매우 아름다운 투자인 이유는 좋은 작품 잘 감상하고, 2-3년 뒤 큰 수익도 기대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니 이미 이러한 예는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인기 작가 1위에는 91세 원로 화가 김종하 화백, 2위에는 81세 원로화가 이한우 화백이다. 한국 미술사에서 훈장을 두장 수훈 받은 분은 이 두분 뿐이다.
3위가 재불 화가 한미키, 4위가 신동권 (국제현대미술가 20인으로 선정), 5위가 김길상 (정보통신부 네티즌 투표 연3회 연하장 선정) 순이다.
30대 인기 화가에는 북한 화가 선우영 (국제전 금상 수상 (인민) 선우영) 화백이 8위, 정창모 (naver 백과사전 수록, 국제전 금상 수상. 인민예술가, 월북화가) 화백이 11위, 전영 (2월12일창작사 실장. 소나무 그림의 거장) 화백이 12위, 오영성 (만수대창작사 단장. 공훈 예술가. 화조화의 대가) 화백이 21위, 김상직 (송화미술원 원장. 명화가) 선생이 23위, 최제남 (명화가. 73세 송화미술원 원로화가) 화백이 30위에 등록 되는 등 6명의 화가가 30대 인기 화가에 등록되어 있다.
원로화가 우희춘 6위, 신종섭 7위, 추연근 9위, 최예태 13위, 안호범 14위, 김윤식 15위, 정의부 20위, 최광선 25위, 양계탁 29위 등 11분인 40%가 원로화가가 인기 화가 30위 안에 차지 하고 있다.
포털아트 관계자는 “위 순위는 열린 인터넷 경매를 통하여 소개된 작품수와 낙찰가를 곱한 순이다.”며 “확대 해석 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포털아트 김주광 이사는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을 구입하기 보다는 남들이 다 좋아하는 작품중 내가 좋아하는 작품을 구입하는 것이 정답이다.”며 “ 이러한 측면에서 이번에 공개한 100위 인기 작가는 실제 상황을 반영한 지구상 가장 객관성이 높은 자료다.” 고 밝혔다. <동아닷컴>
ⓒ donga.com & ePR 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