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팅 시트 첫 적용…기아 ‘쏘울’ 내부 공개

  • 입력 2008년 9월 3일 02시 57분


기아자동차는 국내 처음으로 ‘라이팅 시트’(사진) ‘라이팅 스피커’를 적용한 자사(自社)의 신개념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쏘울’의 내부를 2일 공개했다.

라이팅 시트는 쏘울의 영문명(SOUL)을 야광으로 새겨 어두운 곳에서 빛나게 하고 라이팅 스피커는 스피커 내부 조명이 변하게 한 것.

쏘울은 1.6L와 2L급의 가솔린 모델, 1.6L급의 디젤 모델이 있으며 4단 자동변속기와 5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된다. 이 모델은 이달 말 국내에 발표되며, 해외에서는 10월 파리모터쇼 공개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1∼6월)부터 유럽과 미국에 판매된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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