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 관계자는 “우리투자증권을 주관사회사로 선정했다”며 “구체적인 공모 방법, 가격 등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고 말했다.
LG파워콤이 심사를 통과하면 주식 공모, 이사회, 주주총회 등을 거쳐 12월 말경 상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LG파워콤은 상반기(1∼6월)에 매출 6211억 원, 영업이익 436억 원, 순이익 198억 원을 올렸으며 주주는 LG데이콤(지분 45.43%) 한국전력(43.13%) SK텔레콤(5%) 등이다.
이헌진 기자 mungchi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