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브리핑]신한카드 최고 500만원 ‘마이너스론’ 外

  • 입력 2008년 9월 4일 02시 53분


■신한카드 최고 500만원 ‘마이너스론’

신한카드는 신한은행 계좌가 있는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은행의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마이너스론’을 내놓는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마이너스 한도액 안에서 돈을 빼 쓸 수 있고 입출금이 자유로우며 마이너스 금액에 대해서만 이자가 붙는다. 카드론 한도 내에서 최고 500만 원까지 빌려 쓸 수 있고 상환기간 1년에 금리는 9.9∼16.9%, 수수료는 0.5∼1.0%다.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삼성한중대표지수연계ELF’ 판매

삼성투신운용은 코스피200과 항셍중국기업주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펀드(ELF) ‘삼성한중대표지수연계ELF’를 9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ELF는 만기 2년의 상품으로 4개월마다 기초자산을 평가해 평가일의 지수가 최초 기준지수의 90%(4개월, 8개월) 85%(1년, 1년 4개월) 80%(1년 8개월, 2년) 이상이면 연 17.1%로 상환된다. 삼성생명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할인혜택 차별화 ‘외환 넘버엔 카드’

외환은행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카드 혜택을 달리하는 ‘외환 플래티늄 넘버엔 카드’를 내놓는다고 3일 밝혔다. 연회비는 여성형과 남성형 1만 원, 가족형은 3만 원이며 결제계좌가 외환은행이면 다음 해 연회비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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