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여성경제인 400여 명 서울 온다

  • 입력 2008년 9월 5일 03시 04분


아시아 지역 여성 기업인과 여성정책 관련 인사 400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여성 경제인 행사가 한국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청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008 아시아 여성경제인대회’를 25∼2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 여성 경제인들이 이처럼 대규모로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가 끝난 뒤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안윤정) 주도로 아시아여성경제인협회를 발족하고 아시아 여성 경제인상(賞)도 제정하게 된다.

여성경제인협회는 이번 행사에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20여 개국 여성 기업인과 프랑수아 포닝 세계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다이애나 아브루지 세계여성상공인협회장 등 세계 여성단체 대표들도 참석한다고 설명했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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