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5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메종 오브제 2008’에서 프리미엄 고객층을 겨냥해 가전업계의 새 트렌드로 에코-시크를 제시했다.
에코-시크는 자연친화적 생활을 구현하기 위한 고효율 및 에너지 절감 기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현대적인 멋을 지향한다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250m² 규모의 전시장에 △이상적인 집으로 향하는 통로 △깔끔하고 상쾌한 에어컨 공간 △정원 속 파티 느낌의 주방 △규방 스타일의 거실 △자연처럼 깨끗하고 푸른 세탁 공간 등 5개 테마공간을 설치했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