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국군은 지난 60년 동안 불굴의 패기로 국가 영토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사명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해 왔다”며 “그동안 기업인들은 믿음직한 선진 강군(强軍)이 있었기에 경영 활동에 매진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11일에는 SK그룹을 대표하여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을 방문해 민생치안을 담당해 온 경찰의 노고를 격려한 뒤 김석기 서울경찰청장에게도 1억 원의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부형권 기자 bookum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