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들이 추석 명절에 집안일로 지친 주부 등을 겨냥한 다양한 ‘명절 증후군 해소 상품’을 내놨다. 일부 쇼핑몰은 추석 이후 특별전을 열기도 한다.
디앤샵(www.dnshop.com)은 주무르기와 지압 기능이 들어간 저주파자극기를 판다. 이 쇼핑몰에서 파는 ‘아로마테라피 아로마램프 세트’는 은은한 향기로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아이템이다.
CJ몰(www.cjmall.com)에서는 명절 증후군 퇴치 상품으로 ‘메디칼 드림 안마의자 오토봇’을 선보였다. 의자에 앉아 목 주무르기와 누르기 등의 안마를 받을 수 있다.
롯데닷컴(www.lotte.com)은 30일까지 안마기와 찜질기, 반신욕 용품 등을 20∼60% 할인 판매한다.
현대홈쇼핑 인터넷쇼핑몰(www.hmall.com)은 16일부터 30일까지 ‘휴(休) 캠페인’을 열고 주부와 수험생 등 친구 등에게 응원 메일을 보내는 이벤트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5000원∼10만 원의 적립금을 준다.
G마켓(www.gmarket.co.kr)은 차량에 장착할 수 있는 안마의자 ‘다이또 안마시트’를,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는 은사 원단을 넣은 ‘피플스 허리 전용 찜질기’를 판매한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