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매출 비중은 여전히 오프라인 매장이 절대적이어서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 신장이 전체 매출 신장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신세계 이마트에 따르면 추석 선물세트 판매 행사 기간(3∼9일) 중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은 지난해 행사 기간보다 2.5% 줄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은 23.6% 늘었다.
롯데마트도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의 행사 기간 매출이 지난해보다 0.3% 늘어난 반면 인터넷몰은 21.1% 증가했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