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종업원 수 1000명 이상) 3259만 원 △중견기업(300명 이상 1000명 미만) 2850만 원 △중소기업(300명 미만) 2524만 원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금융업(3516만 원)이 가장 높았고, 건설업(3071만 원)과 제약업(3002만 원) 등이 평균 3000만 원을 넘었다. 이어 △석유화학(2931만 원) △기계철강조선중공업(2930만 원) △유통무역(2811만 원) △물류운수(2791만 원) 등의 순이었다.
공기업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은 3146만 원, 외국계 기업은 3045만 원으로 나타났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