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주화 발매

한국조폐공사는 전통 민속놀이 시리즈 기념주화의 하나로 ‘강강술래’를 주제로 한 주화를 발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순도 99.9%의 은으로 제작된 이 기념주화는 지름 33mm, 무게 19g의 12각형 모양이며 주화 앞면에는 보름달을 배경으로 강강술래 군무를, 뒷면에는 강강술래 놀이 중 하나인 ‘쥔지새끼놀이’의 마지막 부분을 포현했다. 가격은 2만7000원으로 23일까지 우리은행과 농협중앙회의 인터넷 홈페이지와 창구에 신청하면 1인당 2개까지 살 수 있다.

류원식 기자 r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