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 - SH 합병

  • 입력 2008년 9월 19일 02시 54분


신한지주, 지분 65%갖기로

신한금융지주가 프랑스 BNP파리바그룹과 합작한 통합자산운용사의 지분 65%를 확보하고, 대표이사 선임권도 갖게 됐다.

신한금융지주는 18일 BNP파리바그룹과 서울 중구 태평로 본사에서 신한BNP파리바투신운용과 SH자산운용 합병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 그룹은 통합 자산운용사의 전체 지분에서 신한금융지주가 65%를, BNP파리바그룹은 35%를 갖기로 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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