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은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함께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의 대학생 6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 직업세계 인식 및 직업선호 실태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4년제 대학생들은 중고교 교사를 희망 직업 1위로 꼽았고, 2위는 건축가나 건축공학 기술자, 3위 공무원(행정직), 4위 무역회사원, 5위 사회복지사 순이었다.
대학생들이 희망하는 월평균 임금은 191만 원. 4년제 대학생은 204만 원, 전문대생은 161만 원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덕영 기자 fir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