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전문기업 웹젠(대표 김남주)이 25일 사업역량 강화 및 신규사업 기능성 강화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웹젠은 사업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본부’ 조직을 신설하고, 새 프로젝트 발굴 및 준비중인 신작 타이틀의 매니지먼트 강화를 위해 신규사업추진실을 사업본부 산하 조직으로 이관했다.
한편, 웹젠은 내달 24일 이사회를 통해 김창근 현 웹젠 고문을 신임 대표 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 총괄 본부장으로 전 NHN게임스(대표 김병관) 김태훈 실장을 임명했다.
김남주 웹젠 대표는 “이번 조직개편은 사업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부서별, 개인별 책임과 권한을 명확하게 함으로써 내실을 기하는 동시에 사업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