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기업협의회는 10일 일부 북한인권운동 단체의 대북(對北) 선전물(삐라) 살포 중단을 촉구했다. 협의회 측은 “북한이 2일 남북 간 군사실무회담에서 ‘삐라 살포행위가 계속되면 개성공단에서 남측 인원을 추방하겠다’고 했다”며 “한국 주재원 1500여 명, 북측 근로자 3만5000여 명이 근무하는 개성공단은 남북 경제협력의 마지막 활로”라고 주장했다.
■현대홈쇼핑-생활환경시험硏 업무 협약
현대홈쇼핑은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자사(自社)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안전성 평가 및 품질 자문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앞으로 이 연구원의 검사기준에 따라 생활용품이나 의료기기의 기능을 검증하고 신상품 개발 시 품질에 관한 자문을 받게 된다.
■동원그룹 하반기 120여명 공채
동원그룹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120여 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같은 채용 규모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20% 늘어난 것. 올해 대학 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해 홈페이지(www.dwhr.co.kr)를 통해 13∼21일 지원서를 받는다.
■LG디스플레이-에너지관리공 절약 공조
LG디스플레이와 에너지관리공단은 10일 ‘에너지 진단 및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에너지관리공단의 컨설팅 지원 아래 자사(自社)의 모든 공장에 대해 에너지 절감 및 효율 개선을 위한 진단을 실시해 발굴한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CDM 사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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