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브리핑]미주제강 순천 송유관 공장 준공식 外

  • 입력 2008년 10월 22일 03시 04분


■미주제강 순천 송유관 공장 준공식

미주제강은 22일 전남 순천시 서면에서 ‘송유관 및 가스관용 파이프’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250억 원이 투자된 이 공장은 후판을 이용해 연간 7만 t가량의 각종 파이프를 생산할 예정이다. 예상 매출은 연간 1500억 원 수준이다.

■롯데리아 어린이병원에 1000만원 전달

롯데리아는 희귀난치병 환자들의 수술비를 지원하기 위해 24일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1000만 원을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리아가 이 병원에 수술비를 기부한 것은 올해 6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회사 측은 1998년부터 10년간 이어오고 있는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호텔신라 싱가포르 ‘트래블 어워드’ 선정

㈜호텔신라는 싱가포르의 관광전문지 ‘TTG 아시아미디어’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광서비스 우수기업에 주는 상인 ‘2008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서울 최고의 호텔로 신라호텔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호텔 측은 연회 서비스와 정보기술(IT) 시스템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오비맥주 ‘생맥주 품질인증제’ 시행

오비맥주는 ‘카스’ 생맥주를 파는 업소를 대상으로 ‘생맥주 품질인증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비맥주 직원들이 각 업소의 냉각기 등 기기 관리와 맥주잔 청결 여부, 생맥주 통 보관상태 등을 체크해 2개월 연속 85점을 받으면 ‘생맥주 우수 품질업소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다.

■이스타항공 스위스 업체와 항공정비 계약

11월 취항을 앞둔 저가(低價)항공사 이스타항공은 최근 스위스 항공정비회사 ‘SR테크닉스’와 항공정비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SR테크닉스의 ‘SAP R3’ 시스템을 통해 비행기의 기체, 엔진, 부품 상태를 실시간 확인해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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