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아웃렛 광주월드컵점 오늘 개점

  • 입력 2008년 10월 24일 02시 56분


롯데백화점은 24일 광주 서구 풍암동 월드컵경기장에 프리미엄 아웃렛 1호점인 광주월드컵점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총 400억 원을 들여 기존 월드컵몰을 새로 단장한 광주월드컵점은 롯데백화점이 아웃렛사업에 진출하며 낸 첫 점포다. 광주월드컵점의 연면적은 6만3800m²(약 1만9300평), 영업면적은 1만7500m²(약 5300평)이며 2층으로 구성돼 있다. 첫해 매출 목표는 1000억 원이다.

메트로시티, 미샤, 닥스, 나이키 등 총 18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하며 빈폴 메가숍과 제일모직·LG패션 등 남성 4대 종합관, 에스콰이아 종합관 등의 토털숍이 운영된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