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계속될 이번 행사는 수입자동차의 성능과 기술력을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
아우디, 랜드로버, 렉서스, 메르세데스 벤츠, 미니, 볼보, BMW 등 14개 회원사의 19개 브랜드 총 68대가 선보였으며 오피니언 리더, 업계 관계자, 일반 소비자 등 참가자 300여명은 각자 3, 4대의 차량을 선정해 42㎞ 코스에서 차량의 성능을 체험했다.
박동훈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은 "이번 2008 수입자동차 시승회가 수입자동차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나성엽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