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형 '올 뉴 370Z'는 닛산이 자랑하는 'Z'시리즈 모델. 정확한 수치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전 모델들보다 성능이 대폭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내년 초부터 시판할 예정. 국내 시판 계획은 아직 없다.
전우택 한국닛산 마케팅 이사는 "Z, 큐브(CUBE) 등은 국내에 공식 판매되지 않는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동호회가 생기는 등 인기가 높다"며 "국내에 이들 차종을 들여오기 위해 현재 본사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성엽 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