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은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CI 선포를 계기로 초등교육 중심에서 중등교육으로 교육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생활가전 부문에서도 다양한 틈새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로써 매년 17% 이상의 성장을 통해 2015년에는 매출 3조 원을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새 CI는 경영이념인 ‘인연(因緣)’을 모티브로 삼아 두 개의 원이 만나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