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회사가 청라지구 20블록에 분양한 호반 베르디움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 총 602채(특별공급 18채 제외) 모집에 1283명이 신청해 평균 2.13 대 1을 나타냈다. 특히 114.18m²는 인천지역 1순위에서 65채에 531명이 몰려 8.17 대 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경기 용인시 흥덕지구, 청라지구 등의 인기 택지개발지구에서 대규모로 아파트를 공급한 것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게 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