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서 풍력발전 부품업체인 용현BM은 전날보다 1900원(14.90%) 오른 1만4650원에 장을 마쳐 5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풍력발전 관련주 유니슨과 동국산업도 각각 10.87%, 14.95% 상승했다. 코스피시장의 하이브리드카 관련주인 삼화콘덴서는 665원(14.99%) 오른 5100원으로 장을 마쳤고 삼화전기도 15% 올랐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직접적 수혜가 검증되지 않은 테마주들이 계속 급등할지는 미지수”라며 신중하게 투자할 것을 조언했다.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