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외화 표시 외평채 발행 한도를 10월 초 국회에 냈던 계획안 50억 달러(5조 원, 달러당 1000원 기준)에서 60억 달러(6조6000억 원, 달러당 1100원 기준)로 늘려 ‘2009년 외국환평형기금 운용계획 수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원화 표시 외평채는 10조 원에서 14조 원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외평채 발행 한도(외화표시, 원화 표시 모두 포함)는 20조6000억 원으로 5조6000억 원 늘어났다.
곽민영 기자 havef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