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11-12 02:562008년 11월 12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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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측은 “전무 직급을 부활한 것은 LG 주력 계열사에서 핵심 고위직인 사업본부장 등을 맡는 부사장이 되려면 리더십 검증을 더욱 철저히 받아야 한다는 의미”라며 “임원 직위의 유연성과 사기 문제 등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LG그룹은 2000년 직급 간소화 및 업무효율성 제고, 빠른 의사 결정 등을 위해 부장대우, 상무보, 전무 등의 직급을 폐지한 바 있다.
부형권 기자 bookum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