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티스퓨쳐 코스닥 상장 연기

  • 입력 2008년 11월 14일 03시 00분


일본 기업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上場)할 예정이었던 티스퓨쳐가 상장을 연기하기로 했다.

▶본보 5일자 B3면 참조

▶ “일본보다 IT성장 빨라 한국증시 택해”

야스카와 고(安川鋼) 티스퓨쳐 사장은 13일 “최근 급격한 시장 상황 악화로 회사의 가치를 적정하게 평가받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번 공모를 연기하기로 했다”며 “13일 금융위원회에 공모청약 철회신고서를 제출했지만 한국 시장의 가능성은 여전히 높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인 상장 추진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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