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열병합발전소 준공

  • 입력 2008년 11월 15일 02시 58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4일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지역난방을 공급하면서 전기도 생산할 수 있는 ‘화성 열병합발전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발전소는 국내 집단에너지사업자가 운영하는 열병합발전소로는 최대 규모로 512MW의 발전과 10만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의 열 생산이 가능하다. 2005년부터 2년 8개월간 공사비로 총 4400억 원이 투입됐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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